하나로텔레콤, LG그룹 인수시 적정주가 1만1300원-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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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LG그룹 인수시 적정주가 1만1300원-한국證
한국투자증권은 23일 하나로텔레콤에 대해 "업계 구조조정의 핵심이자 최대 수혜자"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다.
SK텔레콤으로 인수될 경우 적정주가는 9600원, LG그룹으로 인수될 경우에는 1만1300원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 정대준 연구원은 "지배적 사업자의 결합서비스 고시안은 올 1분기 중 확정될 예정"이라며 "서비스 융합, 통합 시대의 도래로 하나로텔레콤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대주주가 외국계 사모펀드라는 점에서 M&A는 시간문제"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초고속인터넷의 요금할인 확대로 전분기대비 0.3%증가에 그칠 것으로 추산했다.
영업이익도 가입자 방어와 신규 사업을 위한 마케팅비용 증가에 따라 34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SK텔레콤으로 인수될 경우 적정주가는 9600원, LG그룹으로 인수될 경우에는 1만1300원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 정대준 연구원은 "지배적 사업자의 결합서비스 고시안은 올 1분기 중 확정될 예정"이라며 "서비스 융합, 통합 시대의 도래로 하나로텔레콤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대주주가 외국계 사모펀드라는 점에서 M&A는 시간문제"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초고속인터넷의 요금할인 확대로 전분기대비 0.3%증가에 그칠 것으로 추산했다.
영업이익도 가입자 방어와 신규 사업을 위한 마케팅비용 증가에 따라 34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