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은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으나 현대해상, LIG손해보험은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안리는 해외 수재부문의 호조를 바탕으로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장효선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보험사별로 장기보험 실적이 차별화되고 업체별 경영전략에 따라 사업비율도 달라질 전망"이라며, 삼성화재, 동부화재의 프리미엄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장 애널리스트는 또한 코리안리가 상당기간 보험주 랠리에서 소외되어 저평가되어 있었다며 상대적 강세를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