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주가가 추락을 거듭하며 52주 신저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 24분 현재 기아차 주가는 전일대비 2.21%(250원) 떨어진 1만1100원을 기록중이다.

기아차는 유가증권시장이 열리자마자 한때 1만1000원까지 떨어지면서 52주 신저가까지 내려갔다가 소폭 올랐다.

기아차는 22일 1만11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는데, 하루만에 또다시 경신한 것.

기아차는 최근 지난해 영업실적이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5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