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IT주들이 나란히 반등하면서 주식시장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23일 오전 9시5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000원(0.68%) 오른 59만5000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닉스도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전일 대비 250원(0.76%) 상승한 3만31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LG전자(1.12%) LG필립스LCD(1.28%)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삼성SDI는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