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KTF 주가 '우울'..4분기 실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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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우울한 실적 전망이 나오고 있는 SK텔레콤과 KTF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1분 현재 SK텔레콤 주가는 20만9000원으로 전일대비 3.2% 떨어지고 있다. KTF의 주가도 2.6% 하락, 사흘째 약세다. 통신업종 지수는 1.8% 밀리며 업종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마케팅 비용 등으로 SK텔레콤과 KTF의 4분기 실적이 그다지 좋지 못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면서 주가에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23일 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이 지능형 SMS 서비스에 대한 상호접속협정을 거부한 것에 대해 전기통신 사업법 위반행위로 과징금 5억82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KT에도 시내전화번호이동성 관련 이용자 이익침해행위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내리고 4억2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3일 오전 10시41분 현재 SK텔레콤 주가는 20만9000원으로 전일대비 3.2% 떨어지고 있다. KTF의 주가도 2.6% 하락, 사흘째 약세다. 통신업종 지수는 1.8% 밀리며 업종 중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마케팅 비용 등으로 SK텔레콤과 KTF의 4분기 실적이 그다지 좋지 못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면서 주가에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23일 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이 지능형 SMS 서비스에 대한 상호접속협정을 거부한 것에 대해 전기통신 사업법 위반행위로 과징금 5억82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어 KT에도 시내전화번호이동성 관련 이용자 이익침해행위에 대하여 시정조치를 내리고 4억2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