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24~26일 사흘간 최고 연 9%~17.2%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ELS 3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3종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코스피200 등이며, 원금보장형 상품 1개와 원금비보장형 상품 2개로 구성됐다.

'굿모닝신한 ELS 600호'는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3개월마다 분기수익률을 측정, 합산해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대신 기초자산의 수익률은 변동성이 커지더라도 -4.3~+4.3%에서 결정되며 합산한 최대 수익률은 연 17.2%이다.

1년째 누적수익률이 8.6% 이상인 경우 조기상환이 되며, 분기별 합산 수익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 만기시 100% 원금이 보장된다.

이 밖에 '굿모닝신한 ELS 601호'와 '굿모닝신한 ELS 602호'는 각각 현대중공업과 하이닉스, 코스피 20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법인과 개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