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제주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IT기업인 (주)큐텔소프트(대표 현상무 www.Qtel.co.kr)가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주)큐텔소프트는 인터넷에서 3차원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는 웹3D 분야의 핵심기반 기술과 솔루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작년까지 관련특허등록 2건과 국가인증 GS(Good Software) 등록을 마쳤다.

또한, 실감형 3D 입체영상장비 지원기능과 유비쿼터스 센서환경 연동기능 등을 추가하여 해외 경쟁제품과의 차별성과 기술우위를 자랑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제주지식산업진흥원 등 관련기관들의 지원을 받아, 국내 유통채널확보와 해외 거래선 발굴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주)큐텔소프트는 지난해 세계 최대 규모의 IT전시회인 세빗(CeBIT)에서 'Q3D 캐릭터 스튜디오 패키지' 제품을 선보여, 독일 현지 업체와 대리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그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았으며, 국내유통채널이 구축되면 일본으로의 진출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상무 대표는 "기술개발을 마치고도, 지역기반 기업이라 제품 마케팅에 어려움이 더 많았다.

특히 초기에는 고가의 해외경쟁제품보다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도 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인정받지 못해 아쉬었다.

웹3D 기반기술을 국가 신성장 동력인 유비쿼터스 환경으로도 확장하여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