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약발 다했나 … 화이자 1만명 감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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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그라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제약업체인 화이자는 경영난 타개를 위해 직원의 약 10%인 총 1만명의 직원을 감원하는 내용을 포함한 대대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화이자는 올해 1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영업적자 만회를 위해 이처럼 종업원을 대폭 줄이는 한편 미시간의 연구소 3곳을 폐쇄하고 뉴욕과 네브래스카의 공장 2곳도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독일 내 다른 공장은 매각하고, 일본과 프랑스 연구소들도 폐쇄할 방침이다. 이 같은 구조조정 계획이 이뤄질 경우 화이자는 연간 2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추산했다.
화이자는 제약업계의 경쟁 격화로 향후 경영 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연합뉴스>
화이자는 올해 14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영업적자 만회를 위해 이처럼 종업원을 대폭 줄이는 한편 미시간의 연구소 3곳을 폐쇄하고 뉴욕과 네브래스카의 공장 2곳도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독일 내 다른 공장은 매각하고, 일본과 프랑스 연구소들도 폐쇄할 방침이다. 이 같은 구조조정 계획이 이뤄질 경우 화이자는 연간 20억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추산했다.
화이자는 제약업계의 경쟁 격화로 향후 경영 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