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임채정 국회의장은 23일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APPF)'에 참석한 중국 및 일본 대표단과 오찬을 갖고 "한·중·일 3국 의회의 정례적인 모임을 통해 동북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회 차원의 역할을 모색해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