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신저가 종목이 쏟아졌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장중 오르락내리락을 거듭한 끝에 약보합으로 마쳤으나 기아차삼성증권, 글로비스, 현대상사, 현대오토넷 등 약 30개 종목이 신저가를 경신했다.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던 코스닥 시장에서는 약 70개의 종목이 지난 1년 중 가장 낮은 주가를 다시 썼다.

아모텍피앤텔, 엠텍비젼, 이노칩 등 IT부품주과 네오위즈, 벅스인터 등이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