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盧대통령 신년 연설] 한·미 FTA : 진보세력도 인식 바꿔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개방은 대세다.

    막을 수 없다.

    우리 사회의 진보개혁 세력이 앞으로 정치적·사회적으로 주도적인 세력이 되기 위해서는 개방에 대한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역사의 대세를 수용해야 한다.

    1994년 WTO 가입문제로 온 나라가 발칵 뒤집혀 졌다.

    그런데 만일 당시 WTO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지금은 어떤 나라가 되어 있겠는가? 당시 반대자들은 '다죽는다'고 했지만 그 예언은 맞지 않았다.

    그 후에도 개방을 할 때마다 절망적인 예언이 나왔으나 한 번도 맞지 않았다.

    FTA 문제는 더이상 이념의 문제가 아니다.

    먹고 사는 문제다.

    그동안의 개방의 경험을 통해 우리 국민의 역량과 경쟁력은 이미 충분히 증명됐다.

    우리 경제의 수준이 개방을 할 수 없이 하는 수준이 아니라 더 크게 성공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개방을 해나가야 하는 수준이 된 것이다.

    시장을 넓히기 위해 한·칠레 FTA에 이어,한·싱가포르 FTA를 체결했다.

    한·아세안,한·캐나다 FTA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

    한·미 FTA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국과도 FTA 공동 연구를 개시하고,3월께부터는 EU와 협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농업에 대해서는 119조원을 투입하는 특단의 대책을 이미 준비해 놓았고 시장의 변화를 보면서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다.

    ADVERTISEMENT

    1. 1

      與 "尹 맞고 李 틀리다?…국힘, 선별적 안보공세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선별적인 안보 공세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문금주 원내대변인은 21일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북한 매체 개방 지시를 두고 '안보 인식이 경악스러운 수준...

    2. 2

      "내란재판부법 모레 처리"…與 국회 본회의 상정·처리 재확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2~24일 열릴 예정인 국회 본회의에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순차적으로 상정·처리하겠단 방침을 재확인했다. 21일 뉴스1에 따르면 박수현 당 수석대변...

    3. 3

      김민석 총리 "5년 짧다" 발언 논란…"총선 염두" 궁색 해명

      김민석 국무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임기를 염두에 두고 ‘5년이 너무 짧다’는 발언으로 구설에 오르자 총리실이 '총선을 염두에 둔 발언이었다'고 수습에 나섰다. 김 총리는 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