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24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때가 왔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만8000원.

JP는 "지난 4분기부터 지속적인 마진 개선이 예상되는 등 영업 펀더멘털이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요금 인상 및 견조한 신규 가입자 증가세, 렌탈 연장 비율 증가 등이 올해 수익성을 뒷받침할 것이란 설명이다.

JP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이 각각 14%와 46%에 달하고 수요 성장세가 예상보다 강할 것으로 기대되나 아직 주가에 반영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시장 입지 강화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