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4일 올해 YTN이 과금체계를 개편해 광고매출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현대증권은 YTN이 지난 11월1일 C급 시간대를 폐지하고 높은 시급의 시간대를 확대하는 내용의 광고요금 제도 개편을 단행한 뒤 월별광고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케이블 광고시장의 고성장 추세와 케이블 PP(프로그램 공급업체)들의 광고단가 상승 압력이 높아 실적은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