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유가급등으로 에너지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했습니다.

알카텔-루슨트가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공개해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국제유가가 배럴당 55달러를 웃도는 강세를 보이자 엑손모빌 등 에너지주가 오르며 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대비 56.64P(0.45%) 상승한 1만2,533.8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4P(0.01%) 높아진 2,431.41를 기록했고 S&P500은 5.04P(0.35%) 오른 1,427.9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