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은 24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53억1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42% 더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32억100만원으로 90.1%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43억3700만원으로 손실액이 1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신규상장으로 인해 상장전 임직원들에게 부여한 주식매수선택권에 대한 주식보상비용 31.8억원을 비현금성 비용으로 인식해 영업손실이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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