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증권업계 이머징마켓 진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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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업협회가 증권사들의 수익원 다변화 등을 위해 이머징 마켓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24일 증권업협회는 자본시장 통합법 이후 국내 증권회사들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증권업계 이머징마켓 진출 지원' 사업을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의 하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구축된 이머징 마켓과의 네트워크 및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연내 동남아시장은 물론 터키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러시아 등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시장 개척을 타진하기 위한 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증권업계와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 임직원에 대한 연수프로그램을 상반기 중에 개설하고, 하반기에는 중국 증권업계 대표단의 한국방문 행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박병문 증권업협회 상무는 "자통법 이후 금융환경의 변화로 국내 증권회사들의 수익원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향후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글로벌 증권사로 도약하고 있는 국내 증권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4일 증권업협회는 자본시장 통합법 이후 국내 증권회사들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증권업계 이머징마켓 진출 지원' 사업을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의 하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구축된 이머징 마켓과의 네트워크 및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연내 동남아시장은 물론 터키와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러시아 등 중앙아시아 및 동유럽 시장 개척을 타진하기 위한 조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증권업계와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중국 증권감독위원회(CSRC) 임직원에 대한 연수프로그램을 상반기 중에 개설하고, 하반기에는 중국 증권업계 대표단의 한국방문 행사도 추진할 방침이다.
박병문 증권업협회 상무는 "자통법 이후 금융환경의 변화로 국내 증권회사들의 수익원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향후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글로벌 증권사로 도약하고 있는 국내 증권산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