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브리프] 대한한공 ; 광진윈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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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지난해 해외 여행객 증가와 환율 하락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 8조782억원에 영업이익 4974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보다 6.5%,영업이익은 15%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은 3447억원으로 72%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노선 개설로 매출이 늘었으며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환적화물 시장점유율도 높아져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김석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여 주가도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 광진윈텍=주요 거래선인 현대·기아차 공장의 라인정비 등 외부요인으로 4분기 실적이 나빠졌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101억원과 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8%,16%씩 줄었다.
순이익도 15.8% 감소한 8억원에 그쳤다.
다만 3분기보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3%,35.5% 늘었다.
회사측은 "'쏘렌토'와 '아반떼' 라인정비 기간이 1주일 이상 소요되면서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시장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올해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준·김형호 기자 junyk@hankyung.com
매출 8조782억원에 영업이익 4974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보다 6.5%,영업이익은 15%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은 3447억원으로 72%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노선 개설로 매출이 늘었으며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환적화물 시장점유율도 높아져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김석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여 주가도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 광진윈텍=주요 거래선인 현대·기아차 공장의 라인정비 등 외부요인으로 4분기 실적이 나빠졌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101억원과 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8%,16%씩 줄었다.
순이익도 15.8% 감소한 8억원에 그쳤다.
다만 3분기보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3%,35.5% 늘었다.
회사측은 "'쏘렌토'와 '아반떼' 라인정비 기간이 1주일 이상 소요되면서 실적이 좋지 않았다"며 "시장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올해 목표를 보수적으로 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준·김형호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