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 주가가 급등했다.

최근 유상증자설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회사측이 이를 공식 부인한 데 따른 것이다.

24일 동양메이저는 7.49% 급등한 64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조정장에서도 줄곧 7000원대를 유지했던 동양메이저는 최근 한일합섬 인수 자금 마련 등을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 소문이 나돌면서 한때 6000원 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날 동양메이저는 조회공시를 통해 "유상증자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