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25일로 예정된 회장단 회의에서 차기 회장 선출 문제를 논의합니다.

전경련 조건호 부회장은 "회장단 회의에서 논의가 진전되지 않을 경우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회장 선출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는 강신호 현 회장을 비롯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등은 참석하지만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나머지 4대 그룹 회장은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이구택 포스코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도 불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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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