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불확실성 확대..목표가 3만1400원↓-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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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5일 KTF에 대해 지난 "4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며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3만1400원으로 내려잡았다. 투자의견은 '장기매수' 유지.
이 증권사 양종인 연구원은 "공격적인 HSDPA 마케팅에 따른 비용 증가우려가 리스크 요인"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HSDPA가입자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 마케팅 비용은 전년대비 9.2%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 전망치를 2.6% 하향조정했다.
마케팅비용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은 더디지만, 설비투자 감소로 올해부터 잉여현금흐름(FCF)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양 연구원은 "유무선 결합서비스 제공시 수혜, HSDPA 전국망 구축의 시장선점 효과, 50%에 달하는 주주이익 환원비율 등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양종인 연구원은 "공격적인 HSDPA 마케팅에 따른 비용 증가우려가 리스크 요인"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부터 HSDPA가입자 유치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어 올해 마케팅 비용은 전년대비 9.2%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 전망치를 2.6% 하향조정했다.
마케팅비용 부담으로 수익성 개선은 더디지만, 설비투자 감소로 올해부터 잉여현금흐름(FCF)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양 연구원은 "유무선 결합서비스 제공시 수혜, HSDPA 전국망 구축의 시장선점 효과, 50%에 달하는 주주이익 환원비율 등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