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당분간 리스크요인 확대-매도 유지..메릴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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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증권이 KTF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하고 주식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25일 메릴린치는 KTF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기는 했지만 긍정적인 시장의 관심을 충족시켜줄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마진 전망이 불투명한데다 HSDPA 사업 전략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리스크 요인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릴린치는 "특히 HSDPA 전략의 핵심인 단말기 가격 하락에 대한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며 HSDPA가 주류로 부각되기 위해서는 1년반~2년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이 안정되고 영업 품질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고 가도 늦지 않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5일 메릴린치는 KTF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기는 했지만 긍정적인 시장의 관심을 충족시켜줄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마진 전망이 불투명한데다 HSDPA 사업 전략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등이 리스크 요인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메릴린치는 "특히 HSDPA 전략의 핵심인 단말기 가격 하락에 대한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며 HSDPA가 주류로 부각되기 위해서는 1년반~2년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이 안정되고 영업 품질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고 가도 늦지 않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