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비즈니스 2.0 시대] '해외 경매사이트 입찰대행' 새 사업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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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류의 틈새 상품이 산탄(散彈)처럼 팔려나가는 '롱 테일 현상'이 확산되면서 해외 경매 사이트 입찰 대행업이 비즈니스 2.0 시대의 새로운 사업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찾기 힘든 소수 마니아 상품을 해외 경매 사이트에서 '콕' 찍어 구입해 준다고 해서 '아이템 스나이퍼'(item sniper·저격수)라고 불린다.
해외 경매 대행업체인 비드바이(www.bidbuy.co.kr)는 미국 이베이와 일본 '야후 옥션'의 상품군별 페이지를 한글로 자동 번역해주는 시스템을 갖췄다.
고객이 마치 국내 인터넷몰을 이용하는 것처럼 해당 사이트에서 원하는 상품을 찾아 구매를 신청하도록 한 것이다.
회사는 해당 국가 현지 사무소로 물건을 받아 다시 한국의 주소지로 2차 배송해준다.
그 대가로 이 회사는 입찰 대행 수수료,2차 배송료에 붙은 일부 마진 등을 거둬들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이 사이트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사려는 고객이 몰리면서 평균 8000건의 주문이 밀려 들었다.
네이버 카페 '이베이 최강'(cafe.naver.com/bestebayer)엔 서른 명 정도의 '아이템 스나이퍼'가 모여 카페 접속자들의 경매를 대행해주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현지에 거주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경매 사이트에서 조달해 한국으로 보내주는 방식이다.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찾기 힘든 소수 마니아 상품을 해외 경매 사이트에서 '콕' 찍어 구입해 준다고 해서 '아이템 스나이퍼'(item sniper·저격수)라고 불린다.
해외 경매 대행업체인 비드바이(www.bidbuy.co.kr)는 미국 이베이와 일본 '야후 옥션'의 상품군별 페이지를 한글로 자동 번역해주는 시스템을 갖췄다.
고객이 마치 국내 인터넷몰을 이용하는 것처럼 해당 사이트에서 원하는 상품을 찾아 구매를 신청하도록 한 것이다.
회사는 해당 국가 현지 사무소로 물건을 받아 다시 한국의 주소지로 2차 배송해준다.
그 대가로 이 회사는 입찰 대행 수수료,2차 배송료에 붙은 일부 마진 등을 거둬들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 달간 이 사이트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사려는 고객이 몰리면서 평균 8000건의 주문이 밀려 들었다.
네이버 카페 '이베이 최강'(cafe.naver.com/bestebayer)엔 서른 명 정도의 '아이템 스나이퍼'가 모여 카페 접속자들의 경매를 대행해주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현지에 거주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경매 사이트에서 조달해 한국으로 보내주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