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이미경 의원은 25일 "개혁과 통합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경선은 지난 15일 출마를 선언한 장영달 의원과 이 의원의 양자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두 후보 "중도 개혁세력을 중심으로 대통합신당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다.

경선은 오는 31일 치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