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가 자사주 200만주를 시장에서 사들이기로 했다.

대덕전자는 25일 "주가안정을 위해 133억원을 들여 자사주 200만주(4.10%)를 사들일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주당 취득 예정금액은 6670원이며 자사주 매입은 1월29일부터 4월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소액주주(법인 포함)가 갖고 있는 지분은 45~46% 수준이어서 이번 자사주 매입 물량은 유통주식의 10%가량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