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1.25 18:01
수정2007.01.26 09:22
한국오라클은 25일 대한항공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ERP를 도입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전 세계 항공사의 ERP 도입 현황 및 사례를 분석한 결과 오라클 ERP를 재무,자재,정비,기내식,항공우주 등 회사의 전체 업무시스템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ERP 구축 사업으로 앞으로 2개월간 기획단계를 거쳐 3년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