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계열 시스템통합(SI)업체인 신세계 I&C는 25일 지난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200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7% 늘어난 1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신세계 I&C는 지난해 e러닝, IT아웃소싱 및 모바일 시스템 통합(SI) 등 신규사업부문과 신세계몰(mall.shinsegae.com), 유통 부가가치통신망(VAN) 등 기존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신상품 도입으로 정보기기영업이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 4분기 매출은 635억원으로, 분기실적으로 최대치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