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6일 오는 2월 철근 가격이 오를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4만2000원에 현대제철을 매수 추천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25일 발표한 현대제철의 4분기 매출 1조4520억원, 영업이익 1702억원이 양호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김경중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고철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2월말쯤 철근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H형강과 중공업사업부 등 기존 사업부의 수익도 안정적”이라며 비수기인 1월과 2월에 매수하는 전략이 좋다고 봤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