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6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76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0.7%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도 1.4% 줄어든 2조9279억원이었지만, 당기순이익은 69.6% 증가한 176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편 회사측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에 대한 주주환원정책으로 1주당 2천원의 현금 배당과 함께 올해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ㆍ소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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