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LG생활건강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6일 골드만은 LG생활건강의 4분기 실적이 전망했던 수준이며 포트폴리오내 고마진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회사측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을 각각 10%와 25%로 추정하는 등 강한 이익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

골드만은 화장품 사업의 빠른 마진 개선 등 장기 성장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올해 이익 전망을 소폭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