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전망 좋지만 현 주가 너무 높다 …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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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6일 LG생활건강의 실적 개선세는 뚜렷하나 이미 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SK증권은 구조조정의 성과가 나타나 LG생활건강의 4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됐고, 화장품에 이어 생활용품 분야도 본격적인 성장 대열에 참여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LG생활건강의 미래는 매우 낙관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그러나 작년 하반기에 주가가 단기 급등해 미래성장 가능성을 이미 반영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하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올 1분기 실적을 확인한 뒤 영업실적 개선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를 경우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12만5000원.
LG생활건강의 지난 25일 종가는 12만원이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SK증권은 구조조정의 성과가 나타나 LG생활건강의 4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됐고, 화장품에 이어 생활용품 분야도 본격적인 성장 대열에 참여한 것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하태기 SK증권 애널리스트는 “LG생활건강의 미래는 매우 낙관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그러나 작년 하반기에 주가가 단기 급등해 미래성장 가능성을 이미 반영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하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올 1분기 실적을 확인한 뒤 영업실적 개선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를 경우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목표주가는 12만5000원.
LG생활건강의 지난 25일 종가는 12만원이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