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유화 상한가..코오롱과의 합병설 조회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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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이 코오롱유화 주식을 공개 매수키로 한 가운데 코오롱유화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오롱유화는 전날보다 1900원(14.84%) 오른 1만4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주)코오롱은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코오롱유화의 주식 230만주를 공개 매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1만5500원이며 응모 신청기간은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공개매수 후 코오롱이 보유한 코오롱유화 지분율은 현대의 42.52%에서 67.27%로 높아지게 된다.
이는 코오롱이 계열사간 통폐합 작업에 다시 착수한 것으로 풀이되면서 양사간 합병 가능성이 제기됐고,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개장 직후 양사에 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 시각 현재 코오롱도 전날보다 700원(5.45%) 상승한 1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2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오롱유화는 전날보다 1900원(14.84%) 오른 1만4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주)코오롱은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위해 코오롱유화의 주식 230만주를 공개 매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가격은 1만5500원이며 응모 신청기간은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공개매수 후 코오롱이 보유한 코오롱유화 지분율은 현대의 42.52%에서 67.27%로 높아지게 된다.
이는 코오롱이 계열사간 통폐합 작업에 다시 착수한 것으로 풀이되면서 양사간 합병 가능성이 제기됐고,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개장 직후 양사에 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 시각 현재 코오롱도 전날보다 700원(5.45%) 상승한 1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