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새 화폐를 발행했다.

보통 설날을 앞두고 신권의 수요가 증가하게 마련인데 이와 맞물려 '새 돈'의 인기가 높다.

설 세뱃돈이나 부모님 용돈은 빳빳한 새 돈이 아니면 뭔가 준비가 부족한 느낌이다.

원래 설날에는 새해 인사를 온 어른에게는 술과 음식을,아이들에게는 떡이나 과일 등을 나눠주는 것이 관례였으나 지금처럼 세뱃돈을 주기 시작한 것은 해방 이후 경제가 발전하면서 생겨난 현상이라고 한다.

세뱃돈으로 빳빳한 새 돈도 좋지만 이번 설날에는 자녀나 조카,손자,손녀들에게 색다르고 의미있는 선물을 해보면 어떨까?

'어린이 전용 보험 상품'은 자녀,조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새해 선물로 추천받을 만하다.

일상생활에서 어린이들은 어른보다 사고나 질병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돼 있다.

보험사마다 축구를 하다 다치거나 음식을 잘못 먹고 식중독에 걸리는 등 일상생활에서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보장하는 어린이 전용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어린이를 위한 보험 상품으로 '삼성 올라이프 메디플러스자녀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월 3만원의 보험료로 상해사고와 질병 및 암까지 폭넓게 담보하는 어린이 전문 종합 의료보장 보험으로 태아(12주 이상)부터 2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질병,상해 보장뿐만 아니라 다발성 소아암(백혈병,뇌/중추신경계 암,악성 림프종)에 대해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고 어린이에게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골절,화상 등의 치료 비용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어린이가 타인의 신체 및 재물에 손해를 입혀 배상책임이 발생했을 경우도 1000만원 한도로 보장하며,제3자로부터 물리적 폭력에 의해 신체 상해를 당한 경우 학원폭력 위로금도 지급한다.

만기 환급금과 중도 인출금을 학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가입 후 2년 이상 경과한 계약에 대해서 1년 1회에 한해 해약 환급금의 80% 한도 내에서 중도 인출이 가능하므로 이를 학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