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세] 강남권 4개區 매매가 일제히 내림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주 전국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은 0.05%로 이전 주보다 상승폭이 절반으로 뚝 떨어지면서 강한 안정세를 보였다.
서울(0.05%) 신도시(0.04%) 수도권(0.08%) 등 지역에 관계 없이 오름폭이 '영'에 가까운 모습을 나타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버블 세븐 지역의 핵심권으로 꼽히는 강남권 4개 구도 시세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 집값이 급등했던 과천과 광명 등에서 하락세가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에서는 용산구(-0.15%) 강동구(-0.13%) 송파구(-0.05%) 양천구(-0.05%) 강남구(-0.04%) 서초구(-0.02%) 등 그동안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의 아파트 값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강남구(-0.2%) 강동구(-0.31%) 서초구(-0.09%) 송파구(-0.33%) 등 강남권 재건축 예정 단지의 아파트 시세가 모두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중구(0.69%) 종로구(0.34%) 성동구(0.31%) 성북구(0.3%) 강서구(0.24%) 중랑구(0.2%) 등 강북권은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폭등 양상을 보였던 과천(-0.35%) 광명(-0.11%) 지역의 하락폭이 컸다.
성남시(-0.06%)는 작년 말 입주한 금광동 래미안금광 등 대단지 매물의 소진이 늦어지면서 내림세를 나타냈다.
전세 시장은 서울의 경우 강남권은 조용한 반면 강북구(0.68%) 중구(0.58%) 성북구(0.53%) 강동구(0.32%) 종로구(0.27%)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
서울(0.05%) 신도시(0.04%) 수도권(0.08%) 등 지역에 관계 없이 오름폭이 '영'에 가까운 모습을 나타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단지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버블 세븐 지역의 핵심권으로 꼽히는 강남권 4개 구도 시세가 일제히 하락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 집값이 급등했던 과천과 광명 등에서 하락세가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에서는 용산구(-0.15%) 강동구(-0.13%) 송파구(-0.05%) 양천구(-0.05%) 강남구(-0.04%) 서초구(-0.02%) 등 그동안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의 아파트 값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강남구(-0.2%) 강동구(-0.31%) 서초구(-0.09%) 송파구(-0.33%) 등 강남권 재건축 예정 단지의 아파트 시세가 모두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중구(0.69%) 종로구(0.34%) 성동구(0.31%) 성북구(0.3%) 강서구(0.24%) 중랑구(0.2%) 등 강북권은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폭등 양상을 보였던 과천(-0.35%) 광명(-0.11%) 지역의 하락폭이 컸다.
성남시(-0.06%)는 작년 말 입주한 금광동 래미안금광 등 대단지 매물의 소진이 늦어지면서 내림세를 나타냈다.
전세 시장은 서울의 경우 강남권은 조용한 반면 강북구(0.68%) 중구(0.58%) 성북구(0.53%) 강동구(0.32%) 종로구(0.27%)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김유미 기자 warmfron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