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은 노영인 부회장이 26일 강원도청을 방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을 위한 후원금 3억원을 김진선 강원도지사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노 부회장은 "평창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되길 기원하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면서 "국가적 과제이자 국익사업인 2014년 동계올림픽이 평창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양그룹은 1957년 강원도 삼척 동양시멘트 공장이 모태가 돼 제조, 금융, 레저, IT를 망라한 그룹으로 발전해 강원도의 올림픽 유치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어 주요 계열사가 후원에 참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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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