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도이치투자신탁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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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2002년에 한국에 입성한 도이치투자신탁운용(대표 신용일)은 4년이라는 단기간에 외국계 운용사 중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7년 1월 현재 역외펀드를 포함한 국내 총 운용자산 규모는 5조원을 넘는다.
신용일 대표는 "단기간에 고성장한 비결은 판매사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고 충족시키는데 역점을 둔 덕분"이라며 "도이치의 선진시스템을 한국의 실정에 맞게 토착화시키고, 시장 상황에 맞춰 발 빠른 대처를 한 것도 큰 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도이치투자신탁운용은 고객의 만족을 위해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는 '분산투자' 원칙을 지키는 한편,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고객 맞춤 상품기획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 대표는 우리나라도 이제 투신사와 운용사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말한다.
예전처럼 수익성에 따라 투자 상품을 바꿔 타지 않고 오랫동안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필요 하다는 것. 단순한 상품 소개가 아니라 경기 변화에 따른 운용전략 수립도 동반돼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때문에 도이치투자신탁운용은 '롱런'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최초로 아시아 공모주 시장에 투자하는 '아시아 채권 종류형 혼합 펀드'를 출시했고, 1호와 2호 펀드를 합쳐 총 판매고 5810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 중국과 베트남시장에 투자하는 '더블 드래곤 혼합 펀드'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펀드는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에 따라 주식혼합형과 채권혼합형으로 나눠 선택할 수 있다.
오는 2월에는 아시아 지역의 부동산 관련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RREEF 아시아태평양 리츠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주식펀드 보다 낮은 위험도와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는 펀드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덧붙여, 투자자들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테마의 흐름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중.장기 성장 유망 테마군에도 투자하는 '올시즌 주식형 펀드'의 출시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 대표는 국내시장 유망 테마 후보군으로 보안, 노령화, 라이프 스타일, 자산가치 등을 꼽았다.
자산운용의 귀재로 통하는 신 대표는 다방면의 경험을 가진 CEO다.
LG그룹 해외투자위원회 업무를 시작으로 LG캐피탈 국제사업팀, LG카드 상품기획, 시티은행 전략사업기획 업무를 두루 거쳤다.
신 대표는 이런 다양한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낳아 지금의 회사경영 밑천이 됐다고 말한다.
신 대표는 "금융은 경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고객들이 부를 축적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한국인의 금융마인드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물을 주고 가꾸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도이치뱅크그룹은 1870년 독일에서 설립돼 무려 13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이다.
전 세계 약 73개국에 진출했으며, 2005년 IFR이 선정한 '올해의 은행'으로 뽑혔다.
도이치뱅크그룹 산하 자산운용업무 부분의 지주회사인 도이치자산운용그룹은 2006년 전 세계 7위의 자산운용사로 원화 약 800조원에 달하는 운용자산 규모를 갖고 있다.
또한, 부동산 및 기반시설 투자관리 사업 부문에서는 전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02년에 한국에 입성한 도이치투자신탁운용(대표 신용일)은 4년이라는 단기간에 외국계 운용사 중 가장 빨리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7년 1월 현재 역외펀드를 포함한 국내 총 운용자산 규모는 5조원을 넘는다.
신용일 대표는 "단기간에 고성장한 비결은 판매사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고 충족시키는데 역점을 둔 덕분"이라며 "도이치의 선진시스템을 한국의 실정에 맞게 토착화시키고, 시장 상황에 맞춰 발 빠른 대처를 한 것도 큰 몫을 했다"고 설명했다.
도이치투자신탁운용은 고객의 만족을 위해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는 '분산투자' 원칙을 지키는 한편,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고객 맞춤 상품기획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 대표는 우리나라도 이제 투신사와 운용사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시기가 도래했다고 말한다.
예전처럼 수익성에 따라 투자 상품을 바꿔 타지 않고 오랫동안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 필요 하다는 것. 단순한 상품 소개가 아니라 경기 변화에 따른 운용전략 수립도 동반돼야 한다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때문에 도이치투자신탁운용은 '롱런'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지난해 9월에는 국내 최초로 아시아 공모주 시장에 투자하는 '아시아 채권 종류형 혼합 펀드'를 출시했고, 1호와 2호 펀드를 합쳐 총 판매고 5810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 중국과 베트남시장에 투자하는 '더블 드래곤 혼합 펀드'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펀드는 투자자의 위험 선호도에 따라 주식혼합형과 채권혼합형으로 나눠 선택할 수 있다.
오는 2월에는 아시아 지역의 부동산 관련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RREEF 아시아태평양 리츠 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주식펀드 보다 낮은 위험도와 높은 수익률이 예상되는 펀드로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덧붙여, 투자자들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테마의 흐름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중.장기 성장 유망 테마군에도 투자하는 '올시즌 주식형 펀드'의 출시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신 대표는 국내시장 유망 테마 후보군으로 보안, 노령화, 라이프 스타일, 자산가치 등을 꼽았다.
자산운용의 귀재로 통하는 신 대표는 다방면의 경험을 가진 CEO다.
LG그룹 해외투자위원회 업무를 시작으로 LG캐피탈 국제사업팀, LG카드 상품기획, 시티은행 전략사업기획 업무를 두루 거쳤다.
신 대표는 이런 다양한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낳아 지금의 회사경영 밑천이 됐다고 말한다.
신 대표는 "금융은 경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고객들이 부를 축적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한국인의 금융마인드가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물을 주고 가꾸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도이치뱅크그룹은 1870년 독일에서 설립돼 무려 136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이다.
전 세계 약 73개국에 진출했으며, 2005년 IFR이 선정한 '올해의 은행'으로 뽑혔다.
도이치뱅크그룹 산하 자산운용업무 부분의 지주회사인 도이치자산운용그룹은 2006년 전 세계 7위의 자산운용사로 원화 약 800조원에 달하는 운용자산 규모를 갖고 있다.
또한, 부동산 및 기반시설 투자관리 사업 부문에서는 전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