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진흥·경기저축은행은 중소기업과 영세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제비꽃 적격업체 대출 제도를 도입,기존 '제비꽃 SOHO대출'을 확대한다.

제비꽃 적격업체로는 주로 낮은 담보비율로 자금 조달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상공인들이 선정될 예정이다.

업체별 신용등급 및 한도를 설정하고 어음 할인 방식 또는 종합통장대출 등으로 자금을 융통해준다.

신용 상태가 우량한 기업은 업계의 최저 금리 수준인 8%를 적용한다.

신용 상태가 기준에 미달하는 업체들은 보유 공장이나 부동산,재고 자산 등을 고려해 대출한도를 결정한다.

한편 한국저축은행 등은 서민금융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서민 여신금융상품 아이디어를 공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