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성장성 회복 … 사흘째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케미칼이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며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 24일 실적발표 후 주가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연초 이후 처음으로 3만8000원대를 회복한 것이다.
이는 실적이 지난 4분기 예상을 밑돌았지만 향후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예상을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기대수준이었다"며 "이는 동신제약 합병에 따른 제약부문의 선전 덕분으로 이익 구조가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4분기 1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는 자회사 휴비스의 구조조정 등에 따른 것으로,현금흐름에 영향을 주는 손실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28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SK케미칼은 지난 24일 실적발표 후 주가가 사흘 연속 상승했다.
연초 이후 처음으로 3만8000원대를 회복한 것이다.
이는 실적이 지난 4분기 예상을 밑돌았지만 향후 회복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예상을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118억원으로 기대수준이었다"며 "이는 동신제약 합병에 따른 제약부문의 선전 덕분으로 이익 구조가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4분기 1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는 자회사 휴비스의 구조조정 등에 따른 것으로,현금흐름에 영향을 주는 손실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