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R&D에 1조원 … 성장동력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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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찾기로 했다.
SK는 사상 최대 규모의 R&D 투자를 통해 에너지,화학,정보기술(IT),생명과학 등 주력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수익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SK는 올해 R&D 분야에 1조원을 투입하고,현재 10곳인 국내외 연구소를 연내에 SK텔레콤의 미주 R&D센터를 포함해 총 14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1500명가량인 연구 인력도 올해 2000명 이상으로 늘린다.
계열사별로는 SK㈜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ACO기술(차세대 올레핀 제조기술) 등 핵심 기술 개발을 강화해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시스템,수소·연료전지,리튬이온 전지용 분리막 등의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올해 이동통신 최대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3.5세대 HSDPA(고속데이터패킷 접속) 관련 응용기술과 서비스,개방형 포털(차세대 인터넷솔루션 웹2.0) 등에 R&D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SK케미칼도 국내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발기부전 치료제를 시판할 예정이다.
또 SKC는 중앙연구소장을 상무급에서 부사장급으로 격상시키고 나노 적층필름 사업화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SK는 사상 최대 규모의 R&D 투자를 통해 에너지,화학,정보기술(IT),생명과학 등 주력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수익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SK는 올해 R&D 분야에 1조원을 투입하고,현재 10곳인 국내외 연구소를 연내에 SK텔레콤의 미주 R&D센터를 포함해 총 14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현재 1500명가량인 연구 인력도 올해 2000명 이상으로 늘린다.
계열사별로는 SK㈜가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ACO기술(차세대 올레핀 제조기술) 등 핵심 기술 개발을 강화해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 시스템,수소·연료전지,리튬이온 전지용 분리막 등의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올해 이동통신 최대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3.5세대 HSDPA(고속데이터패킷 접속) 관련 응용기술과 서비스,개방형 포털(차세대 인터넷솔루션 웹2.0) 등에 R&D 투자를 집중하기로 했다.
SK케미칼도 국내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한 발기부전 치료제를 시판할 예정이다.
또 SKC는 중앙연구소장을 상무급에서 부사장급으로 격상시키고 나노 적층필름 사업화 등 고부가가치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