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산학연 협력 건설 신재료 '고성능 강재' 개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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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건설 신(新) 재료,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술, 시공기술 등은 첨단 건설기술을 구성하는 핵심요소다.
그 중 '건설 신 재료 개발'은 건설수요의 고도화·다양화 추세에 발맞추고 국가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과 육성책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내 '차세대시설물용 신 재료 활용기술연구단(연구단장 윤태양 www.hiperconmat.com)'은 건설교통부의 건설핵심기술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연구단의 연구목표는 고성능 건설 신 재료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건설비용을 절감시켜 사회기반시설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단은 3개의 세부 연구 과제를 세웠다.
고성능 강재와 고분자 복합재료(층상복합재료; FRP, 섬유강화복합재료; FRC), 신 공간 창출을 위한 지반 신 재료 개발이 그 것. 이 연구 활동의 실용화는 2010년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연구비는 5년간 정부 출연금 150억원을 포함해 총 210억원 규모.
각각의 연구과제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고성능 강재)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FRP·FRC), 한국철도기술연구원(지반 신 재료)이 분리 수행한다.
연구단에는 포스코, 한국도로공사, 대림산업, 고려개발 등 총 19개 참여기업과 명지대 등 총 12개 대학이 참여해 산·학·연의 조직적인 연계를 이루고 있다.
국제공동연구를 위해 미국의 'NaBRO'(미국교량연구협의체)도 참여하고 있다.
연구 성과는 참여기업으로 기술 이전돼 선진수준의 건설재료 생산업체 육성에 기여하게 된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맡은 '고성능 강재 개발'은 연간 약 700억원에 달하는 사회기반시설 관련 예산 절감효과와 연간 약 1273억원의 시장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중점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이 부문에서 500/600/800MPa급 교량용 고성능강, 고성능강 적용 최적 교량 시스템, 성능강 적용 신형식 강합성 교량, 고성능강 적용 조립식 교량 시스템, SPA-H 적용 도로시설물, SN재의 건축구조물 적용기술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600MPa급 교량용 고성능강인 HPS600 시제품 개발에 맞춰 브랜드 공모(HSB 당선)가 열리기도 했다.
연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윤태양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토목구조연구실장은 "앞으로 교량 등 고성능 철강재의 활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고성능 강재를 활용한 최적의 구조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차세대 시설물용 신재료활용기술연구단
건설 신(新) 재료, 설계 및 엔지니어링 기술, 시공기술 등은 첨단 건설기술을 구성하는 핵심요소다.
그 중 '건설 신 재료 개발'은 건설수요의 고도화·다양화 추세에 발맞추고 국가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과 육성책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내 '차세대시설물용 신 재료 활용기술연구단(연구단장 윤태양 www.hiperconmat.com)'은 건설교통부의 건설핵심기술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연구단의 연구목표는 고성능 건설 신 재료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건설비용을 절감시켜 사회기반시설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구단은 3개의 세부 연구 과제를 세웠다.
고성능 강재와 고분자 복합재료(층상복합재료; FRP, 섬유강화복합재료; FRC), 신 공간 창출을 위한 지반 신 재료 개발이 그 것. 이 연구 활동의 실용화는 2010년까지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연구비는 5년간 정부 출연금 150억원을 포함해 총 210억원 규모.
각각의 연구과제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고성능 강재)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FRP·FRC), 한국철도기술연구원(지반 신 재료)이 분리 수행한다.
연구단에는 포스코, 한국도로공사, 대림산업, 고려개발 등 총 19개 참여기업과 명지대 등 총 12개 대학이 참여해 산·학·연의 조직적인 연계를 이루고 있다.
국제공동연구를 위해 미국의 'NaBRO'(미국교량연구협의체)도 참여하고 있다.
연구 성과는 참여기업으로 기술 이전돼 선진수준의 건설재료 생산업체 육성에 기여하게 된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 맡은 '고성능 강재 개발'은 연간 약 700억원에 달하는 사회기반시설 관련 예산 절감효과와 연간 약 1273억원의 시장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중점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이 부문에서 500/600/800MPa급 교량용 고성능강, 고성능강 적용 최적 교량 시스템, 성능강 적용 신형식 강합성 교량, 고성능강 적용 조립식 교량 시스템, SPA-H 적용 도로시설물, SN재의 건축구조물 적용기술 등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600MPa급 교량용 고성능강인 HPS600 시제품 개발에 맞춰 브랜드 공모(HSB 당선)가 열리기도 했다.
연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윤태양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토목구조연구실장은 "앞으로 교량 등 고성능 철강재의 활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고성능 강재를 활용한 최적의 구조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차세대 시설물용 신재료활용기술연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