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 올해 턴어라운드 기대..'매수' 상향" 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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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29일 금호석유의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작년을 저점으로 올해부터 다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
부국증권은 원재료인 부타디엔의 강세로 주력제품인 합성고무의 수익성 개선이 소폭에 그쳐 금호석유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0.6%와 15.5% 증가한 4596억원과 179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원재료 안정으로 합성고무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증설에 따른 물량증가와 소송종결에 따른 고무약품 매출 증가 등으로 올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했다.
게다가 대우건설 지분인수로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이자비용은 배당금유입으로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상도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현재 추진중인 창호재 사업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가는 3만6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부국증권은 원재료인 부타디엔의 강세로 주력제품인 합성고무의 수익성 개선이 소폭에 그쳐 금호석유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0.6%와 15.5% 증가한 4596억원과 179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원재료 안정으로 합성고무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증설에 따른 물량증가와 소송종결에 따른 고무약품 매출 증가 등으로 올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했다.
게다가 대우건설 지분인수로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이자비용은 배당금유입으로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상도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현재 추진중인 창호재 사업과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표가는 3만6000원.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