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설 연휴(2월17~19일) 귀성객 수송을 위해 임시 항공편 예약을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편성된 특별 임시편(편도 기준)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84편(2만1047석)과 28편(5158석)이며 임시 항공편 편성 기간은 2월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다.

예약은 항공사 홈페이지(대한항공:www.koreanair.com,아시아나항공:www.flyasiana.com)와 예약 센터(대한항공:1588-2001,아시아나항공:1588-8000) 등을 통해 할 수 있지만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