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매출 영하 5~0도일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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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에 따른 백화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섭씨 영하 5∼0도일 때 장사가 가장 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여름 무더위 때 매출이 가장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백화점이 30일 내놓은 작년 1년(영업일 수 353일)간 날씨(기온)와 쇼핑 간 상관관계에 따르면 기온 영하 5∼0도였던 날은 25일로 하루 평균 42억3000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어 △5∼10도(48일) 40억7000만원 △15∼20도(58일) 38억7000만원 △영하 5도 미만(10일) 38억3000만원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매출이 부진한 때는 한여름(25도 이상)으로 하루 평균 매출이 29억5000만원에 불과했다.
이원준 롯데백화점 본점장(상무)은 "통상 계절별로도 겨울 매출이 가장 높다"며 "설,연말연시 등의 수요가 많은 데다 제품당 단가가 높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반면 한여름 무더위 때 매출이 가장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백화점이 30일 내놓은 작년 1년(영업일 수 353일)간 날씨(기온)와 쇼핑 간 상관관계에 따르면 기온 영하 5∼0도였던 날은 25일로 하루 평균 42억3000만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어 △5∼10도(48일) 40억7000만원 △15∼20도(58일) 38억7000만원 △영하 5도 미만(10일) 38억3000만원이 뒤를 이었다.
가장 매출이 부진한 때는 한여름(25도 이상)으로 하루 평균 매출이 29억5000만원에 불과했다.
이원준 롯데백화점 본점장(상무)은 "통상 계절별로도 겨울 매출이 가장 높다"며 "설,연말연시 등의 수요가 많은 데다 제품당 단가가 높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