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전문점 프랜차이즈로 시작한 태창가족은 2006년 12월 오므스위트(www.omusweet.co.kr)를 출시,본격적인 외식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같은 해 12월8일 서울 강남 1호점을 시작으로 목포,인천 등 현재 3개의 가맹점이 문을 열고 있다.

또한 서울 성내동 태창가족 사옥 1층에 50평 규모의 오므스위트 직영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오므스위트는 '색이 있는 오므라이스 전문점'을 컨셉트로 패밀리 레스토랑 수준의 맛과 서비스로 오므라이스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오므스위트는 오믈렛 라이스(Omelet rice)와 스위트(Sweet)의 합성어로 맛있는 오므라이스를 상징한다.

오므스위트는 오피스가의 20~30대 직장인에게 가장 인기가 좋다.

강남 1호점은 54석의 테이블이 점심시간에만 무려 4~5회전을 기록할 정도.강남 1호점은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고객에게 주문을 먼저 받아 둬 테이블에 앉으면 즉시 메뉴가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은 빨리 먹어서 좋고,매장은 테이블 회전율이 그만큼 높아졌다.

오므스위트는 주택가의 가족단위 고객에게도 안성맞춤인 아이템이다.

인천 만수 1호점은 인천 만수3지구 아파트단지에 있는 전형적인 주택가 점포로 10평 규모의 매장에서 하루 매출 60만~70만원 이상,월 순익이 700만~800만원에 달한다고 회사측은 주장했다.

오므스위트는 기존의 오므라이스를 판매하던 레스토랑이 대부분 고가 메뉴,대형 매장으로 인해 고객층이 다양하지 못한 점에 착안해 6000원부터 9000원대의 중저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도 다양화해 포크,치킨,시푸드,야채&치즈 등 갖가지 토핑과 소스를 더해 총 40여 가지의 오므라이스를 개발했다.

10여 가지의 스파게티와 샐러드까지 선택할 수 있는 폭넓은 메뉴 구성으로 고객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메뉴가 특징이다.

또한 직장인 및 학생들을 위해 '스페셜 런치&디너 오므라이스'를 정해 하루 한 가지 메뉴를 5000원에 제공하는 파격적인 전략도 펼치고 있다.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테이크아웃과 배달도 가능하며 포장용기는 건강에 무해한 종이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오므스위트의 점포 규모는 최소 10평부터 오픈이 가능하다.

일반 매장이 아닌 대형 쇼핑몰 및 극장가 내 푸드코트 입점도 가능하다.

20평을 기준으로 오픈 시 7800만원(점포임대비 별도)대의 투자비가 소요되며 순이익은 매출 대비 32%에 이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문의 (02)415-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