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하고 영업력도 강화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내달 12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증자로 확보한 자금은 장외파생업무 자기자본투자(PI) 해외투자 등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대투증권은 이와 함께 7개 사업본부를 12개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마케팅전략 부동산사업 채권 자산운용 WM본부가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