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가족(대표 김서기 www.tcfamily.com)은 그동안 꾸준히 준비해 온 해외사업에 적극적으로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적극적인 확장 전략을 펼쳐 이달 중 오픈할 쪼끼쪼끼 중국 선양 서탑 1호점을 시작으로 2호점인 쑤저우점도 매장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베이징도 개점 공사를 준비 중이다.

이 회사는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중국 내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기 위해 중국인들에게 친숙하도록 하오치하오치(好吉好吉)라는 브랜드명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태창가족은 쪼끼쪼끼가 단순한 주점이 아니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외식,문화공간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것을 성공의 관건으로 보고 있다.

연내 중국 주요 도시에 50여개의 직영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에서 명확한 쪼끼쪼끼의 입지를 굳힌 뒤에는 이미 의향서를 체결한 베트남을 비롯해 상담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 일본 대만 등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태창가족은 최근 'SPT운동'을 모토로 내걸었다. 속도(Speed)와 가격(Price)으로 신뢰(Trust)를 창출하자는 운동이다. 김서기 사장은 "현장중심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올 상반기 동안 전국 700여 가맹점 점주들과 간담회를 모두 마칠 계획"이라며 "쪼끼쪼끼,정(情)화투,군다리치킨,오므스위트 등 4개 브랜드 점주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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