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장 대전망] 엘에스콜렉션‥음이온 건강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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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콜렉션(대표 전정현 www.loadstone.co.kr)은 웰빙시대를 내다보고 일찍부터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방출되는 기능성 건강벨트를 개발했다. 그는 1975년에 도금업으로 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후 여섯 번의 실패를 경험했다. 거듭되는 실패 속에서 그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실패를 통해 배우는 것은 성공을 간절히 바라는 열정이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며 성공을 단순히 바라는 것만으로는 쟁취할 수 없고 절박하게 소망하고 노력해야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전 사장은 인간적으로 겪을 수 있는 온갖 고통을 경험했다. 사업 실패와 교통사고 등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몇 번의 실패를 딛고 가까스로 재기하던 1997년 말 국제통화기금(IMF) 환란의 모진 한파가 몰아닥쳤다. 납품대금 20억원이 공중에 날아갔다. 부가세도 못 내고 또 다시 부도. 공장터는 시로부터 가압류당했다. 가까스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세금 분할상환을 약속하고 시로부터 가압류를 풀고 그는 다시 시작했다. 작년 3월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응급실에 실려간 그에게 내려진 병명은 뇌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모아모아병'이었다. 이 병의 증상으로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며 핸들을 놓친 것이다. 지금도 궂은 날이면 다리가 쑤실 정도로 심한 골절상을 입었다. 어려운 뇌수술을 하고도 그는 오뚜기처럼 살아났다.
그는 불편한 다리를 끌고 운동을 지속했고 자신이 만든 건강벨트를 착용한 후 예전의 80%까지 건강을 회복했다. 이 회사가 만드는 벨트는 '로드스톤'이라는 브랜드로 직판장과 골프장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발명특허와 실용신안 등을 받은 이 제품은 테스트 결과 삼림지대 수준의 음이온이 발생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한 모 백화점이 납품을 요구했지만 그는 거절했다. 유통을 장악한 대기업에 휘둘리기 싫어서다. 그는 이제 기능성 벨트로 세계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패션을 가미하고 골프 등산용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게 그의 각오다.
(031)864-3902
전 사장은 인간적으로 겪을 수 있는 온갖 고통을 경험했다. 사업 실패와 교통사고 등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몇 번의 실패를 딛고 가까스로 재기하던 1997년 말 국제통화기금(IMF) 환란의 모진 한파가 몰아닥쳤다. 납품대금 20억원이 공중에 날아갔다. 부가세도 못 내고 또 다시 부도. 공장터는 시로부터 가압류당했다. 가까스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세금 분할상환을 약속하고 시로부터 가압류를 풀고 그는 다시 시작했다. 작년 3월엔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 응급실에 실려간 그에게 내려진 병명은 뇌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모아모아병'이었다. 이 병의 증상으로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며 핸들을 놓친 것이다. 지금도 궂은 날이면 다리가 쑤실 정도로 심한 골절상을 입었다. 어려운 뇌수술을 하고도 그는 오뚜기처럼 살아났다.
그는 불편한 다리를 끌고 운동을 지속했고 자신이 만든 건강벨트를 착용한 후 예전의 80%까지 건강을 회복했다. 이 회사가 만드는 벨트는 '로드스톤'이라는 브랜드로 직판장과 골프장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발명특허와 실용신안 등을 받은 이 제품은 테스트 결과 삼림지대 수준의 음이온이 발생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품의 우수성을 확인한 모 백화점이 납품을 요구했지만 그는 거절했다. 유통을 장악한 대기업에 휘둘리기 싫어서다. 그는 이제 기능성 벨트로 세계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패션을 가미하고 골프 등산용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게 그의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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