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R&D투자 올해 10% 늘어 2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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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기업들은 연구개발(R&D)에 지난해보다 10.1% 늘어난 23조4840억원을 투자하고 연구원 2만896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는 30일 기업 연구소를 보유한 428개 기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올해 R&D에 지난해보다 2조1460억원 늘린 23조48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는 2.45%로 전년 대비 0.03%포인트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전년 대비 6.8% 늘어난 17조8000억원,중소기업은 전년 대비 21.6% 증가한 5조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어서 중소기업들이 R&D 투자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분야의 투자액이 11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기계·소재 6조2000억원,화학·섬유 2조1000억원,정보통신 1조4000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투자 증가율은 정보통신 분야가 1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는 30일 기업 연구소를 보유한 428개 기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은 올해 R&D에 지난해보다 2조1460억원 늘린 23조48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는 2.45%로 전년 대비 0.03%포인트 증가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우 전년 대비 6.8% 늘어난 17조8000억원,중소기업은 전년 대비 21.6% 증가한 5조6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어서 중소기업들이 R&D 투자 증가세를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분야의 투자액이 11조8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기계·소재 6조2000억원,화학·섬유 2조1000억원,정보통신 1조4000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투자 증가율은 정보통신 분야가 1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