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한나라당은 30일 실무협의를 갖고 다음 주 중 노무현 대통령과 강재섭 대표 간 양자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개헌 관련 내용은 의제에서 제외하는 대신 민생경제 대책과 2월 국회 입법 처리 문제 등을 중점 논의하기로 했다.

회담 날짜는 다음 달 1일 한 차례 더 실무협의를 열어 확정짓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