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30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703억원으로 전년 대비 233%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2380억원으로 41%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035억원으로 28.9%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전선과 스텐레스 부문의 실적이 개선돼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전년대비 채권추심 이익은 감소해 경상이익이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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