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전자 신규제품 성공 여부가 관건-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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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30일 자화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나 목표가를 9000원으로 낮췄다.
작년 4분기 말로 예상됐던 신규제품 OIS Actuator(손떨림방지용 제어장치) 출시 시기가 고객사의 휴대폰 출시 연기로 인해 올해 3분기로 늦춰질 것으로 보여 신규제품의 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5.2%와 31.7% 감소한 198억원, 12억원으로 종전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4분기 휴대폰 재고조정, LG전자·삼성SDI의 디스플레이 부문 출하 감소 및 12월 재고조정이 예상보다 커 주력제품의 실적이 부진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신규제품의 성공 여부가 주가 흐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작년 4분기 말로 예상됐던 신규제품 OIS Actuator(손떨림방지용 제어장치) 출시 시기가 고객사의 휴대폰 출시 연기로 인해 올해 3분기로 늦춰질 것으로 보여 신규제품의 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작년 4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증권사 김동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각각 5.2%와 31.7% 감소한 198억원, 12억원으로 종전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삼성전자의 4분기 휴대폰 재고조정, LG전자·삼성SDI의 디스플레이 부문 출하 감소 및 12월 재고조정이 예상보다 커 주력제품의 실적이 부진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신규제품의 성공 여부가 주가 흐름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